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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초의원 후보자 25명 2차 '컷오프'

김선균 | 2022/04/14 09:2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정밀검증과 심사를 통해 기초의원 13명을 포함해 기초의원 후보자 25명을 2차로 공천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는 오늘(13일)제5차 공관위 회의를 갖고 중앙당의 철저하고 엄격한 공천심사 권고에 따라 상습 음주운전과 도박, 폭력 등 다수의 범죄경력자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자, 부동산 투기, 가정폭력, 아동복지법 등의 사유로 이들에 대한 공천배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또, 사회상규에 어긋난 행동을 함으로써 언론의 지탄을 받아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던 후보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2일)발표한 1차 공천배제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기초단체장 후보자 4명과 광역의원 후보자 11명, 기초의원 후보자 26명이 공천배제 된 상태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입후보자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현역 기초단체장 4명과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2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의 후보자에 대해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정밀검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4-13 14:04:32     최종수정일 : 2022-04-14 0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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